Notes &

@estima7: 문규학 “한국에는 스타트(Start)는 없고, 업(Up)만 있다” bit.ly/qhHS5q
올초에 창업자들한테 오천만원에서 칠천만원을 지원해준다길래 사업계획서를 만들었었다.
내 계획은 인디밴드 앨범을 앱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이었다.
내가 아는 밴드, 친분이 있는 밴드들이 많은데, 솔직히 이들의 앨범을 홍보하고 제작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들은 열정만 있고 돈은 없다. ㅠㅠ
그래서 아주 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로 만들어주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했다.
지원금으로 잘 하면 100팀 정도는 무료로 만들어 줄 수 있을것 같았다.
심사를 받으러 갔더니, 수익모델이 없다고 어쩌구 저쩌구 했다. 다른 사람은 이런건 문화부에서 해야되는데 어쩌구 저쩌구 ㅎㅎ
“지원금 받으면 100팀 정도 무료로 만들어주고 그러다보면 실력도 좋아지고 신뢰감이 쌓이고 그러면 추가적인 매출도 발생할 것 입니다. 현재 인디밴드들을 상대로 돈 받고 만들어주긴 힘듭니다. 벼룩의 간을 빼먹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앱은 글로벌 시장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홀대받는 밴드라도 해외에서는 인정받을수있고 SNS를 통해서 홍보를하면 새로운 한류를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주장했다.
결과는 땡 !!!
하지만, KBS에서 진행하는 Top band에서 다양한 음악을 하는 실력있는 밴드들의 모습을 보니까 내 생각이 절대 잘못된것 같지 않다.
이들에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수십, 수백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계획을 제출했겠지만 현재 잘 진행되고있는지 의문이든다.
오천만원가지고 수십억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으면 그 분들이야말로 스티브 잡스보다 위대하지 않은가? ㅎㅎ